요즘 근황 + 일본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2017. 12. 10. 23:52JAPAN/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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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2017.12.10




안녕하세요!

어느덧 일본 오사카에서 3학년 후기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엊그제 전역하고 복학한게 새록새록하건만, 

1년 9개월이 지나, 벌써 내년이면 취업활동해야하는 4학년이 성큼 걸어왔네요...




요즘은 한창 인턴십과 설명회에 다니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취업활동 하려고 새 ZUCA 기내용 캐리어도 사고, 원데이 인턴십과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네요.


다음 주에는 오사카에서 후쿠오카로 게임

회사 인턴십이 예정되어 있고, 그 다음 날 바로 1차면접...

아무튼, 후쿠오카까지 야간버스, 신칸센, 숙소까지 예약을 마치고

다른 곳 인턴과 설명회도 열심히 알아보고 있네요 'ㅅ'





해외송금 모인의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이유는?


일본에서 살다보면... 학생은,

이번과 같이 인턴십, 설명회 등 교통비나 숙소비 같이 돈 지출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어,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손을 벌리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집에서 송금이나, 카드로 입금을 받아야되는데

가끔씩 마그네틱이 나가거나, 계좌가 잠겨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고.

그래서 제 신한카드는 아직도 못쓰고 있네요...

분명 은행 창구직원이 된다고 했는데.... -_-;;

심지어 글로벌 체크카드인데... 아예 사용자체가 안되더군요.


이럴땐 엄청 난감하죠... 

그래서 일본 현지 계좌로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입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들이 생겨났습니다.



기존 은행권들 보다는 가격이 엄청 싸고,

기존 송금시스템과는 달리 빠르게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제가 눈여겨보던 해외송금 모인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단연 싸고, 비교하기도 쉬워서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현재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외환거래법 개정으로 인해서 라이센스를 획득 후

사업이 가능한데 그 규제 및 필요조건이 많아서 현실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려


빠른 재개가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위와 같이 모인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구요.


덕분에 현재는 시티로 송금받는 중이네요...

빨리 재개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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