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필수 아이템 모음.

2017. 12. 28. 01:04JAPAN/정착, 유학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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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필수 아이템 모음.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일본에서 생활하기전, 미리 준비해가야 할 것과,


일본에서 살면서 구매하면 좋은 물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해가면 좋은 물건들


도장




 일본에서는 서명(사인)만으로는 안됩니다. 반드시 도장이 필요하죠. 은행 및 각종 계약서 등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장인데요, 도장은 미리 한국에서 만들어 가는게 편합니다. 일본에는 없는 한자 일 수도 있고, 또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듭니다. 도장 만큼은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증명사진


 일본에서 엄청 비싼것 중 하나죠. 일본에서 증명사진 한번 찍으려면 증명사진 기계나 일반 사진관 등의 방법이 있지만, 취업활동 시의 첫 인상은 이력서나 엔트리시트(ES)에 있는 사진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좋은 증명사진,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해 줄 수 있는 증명사진이어야 합니다. 또한, 증명사진 기계로 찍은 것은 아무래도 급조한 티가 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못했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미리 사진관에서 찍지만, 일본 취업활동 전용 증명사진은 가격이 아주 비쌉니다. 최소 만엔에서 3만엔을 호가하는데요. 이 증명사진을 한국에서 미리 찍어 간 후, 대량으로 인쇄해 두거나, 파일로 받아 두면 필요할 때마다 편의점에서 인쇄(*일본 세븐일레븐 복합기는 증명사진 인쇄를 지원합니다.) 하는 등 여러모로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안경 / 렌즈



 요즈음은 법이 바뀌어서 안경은 안경점에서 측정 후 맞추어 주지만, 렌즈는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뗀  후에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렌즈는 일본에서 맞추려면 먼저 안과에 간 후에 시력 측정 및 진단서를 안경점에 제출 한 후에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게 또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되고, 안경 자체도 싼 것도 있지만 그렇게 만족할 만한 품질은 아닙니다.


상비약



 일본 약국 기준 가격의 1/3밖에 안하기 때문에, 각종 연고류나 종합 감기약, 해열제 등은 일본에서 사 오는 것이 훠얼씬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 약을 먹으면, 처방 받는 약에 비해서 약하기 때문에 잘 안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점에서 한국의 상비약을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친척을 통해서 해열제, 종합감기약을 받았는데, 타지에서 아프면 엄청 서럽습니다. 그러니까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현지에서 사면 좋은 물건들




전기장판/전기매트





 "유독 추운 일본의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 아이템"


일본의 겨울은 한국보다는 따뜻하지만, 한국 집과 일본 집은 아~~주 다릅니다.

한국 집보다 일본 집이 훨씬 춥습니다...바람이 잘 들고, 온돌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유독 겨울이 춥게 느껴지네요.


 Qoo10.jp등의 사이트에서 판매중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프리볼트(100V~240V)를 지원하는 전기장판을 사오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일본의 전기장판은 한국 전기장판 보다는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최대로 올려도 그렇게 많이 따뜻하진 않습니다. 


일본에서 구매 시 검색키워드는 電気毛布 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유사품으로 온열 카페트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대가 전기모포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타츠




 일본 겨울의 상징... 이라고 하면 역시 코타츠죠.


 코타츠 위에 귤을 올려두고 까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유독 추운 일본의 겨울나기에 필수품이죠. 일본 드라마/애니메이션 등에서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코타츠에 앉아 느긋하게 귤을 까먹으면서 책을 읽거나, TV를 보거나... 이건 사갈 수가 없기에 현지에서 사야됩니다. 니토리나 무인양품 등, 각종 가구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골라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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