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한 고2 소년을 체포. 조모살해용의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치바현경

2015. 12. 27. 13:14JAPAN/뉴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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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한 고2 소년을 체포. 조모살해용의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치바현경

自首の高2少年を逮捕=祖母殺害容疑―「誰でもよかった」・千葉県警



 치바현경 키미츠(君津)경찰서에 소년이 "조부모를 죽였다."고 자백해, 키미츠시내의 민가에서 남녀의 시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현경은 27일, 조모에 대한 살해용의로 같은 시에 살던 공립고등학교 2학년인 소년(17세)를 체포했다.

 千葉県警君津署に少年が「祖父母を殺した」と自首し、同県君津市内の民家で男女の遺体が見つかった事件で、県警は27日、祖母に対する殺人容疑で、同市内に住むこの公立高校2年生の少年(17)を逮捕した。


 소년은 용의를 인정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죽였다. 상대는 누구라도 상관없었다."고 진술했다.

 少年は容疑を認め、「ストレス解消のためにやった。相手は誰でもよかった」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

 현경에 의하면, 소년의 조부(67세)의 시체는 1층의 거실에, 조모(64세)는 2층의 침실로 보이는 방에서, 둘다 파자마 차림으로 발견되었다. 조부는 두정부, 조모는 후두부에 둔기로 맞은 듯한 복수의 흔적과 혈흔이 있고, 사후수일 지나있었다.

 県警によると、少年の祖父(67)の遺体は1階の居間で、祖母(64)は2階の寝室とみられる部屋で、いずれもパジャマ姿で発見された。祖父は頭頂部、祖母は後頭部に鈍器で殴られたような複数の痕と血痕があり、死後数日たっていた。


 현장에서 다툰듯한 흔적은 없었다. 실내에서는 흉기로 보여지는 피 묻은 곡괭이나, 쇠망치, 단도와 같은 물건이 발견되었다.

 現場に争ったような跡はなかった。室内からは凶器とみられる血の付いたつるはしや金づち、短刀のような物が見つかっていた。


 소년은 조사에 대해,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고, 해소를 위해서 죽였다. 상대는 누구라도 상관없고, 조부모에 원한은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한다.

 少年は調べに対し、「学校生活でストレスを感じており、解消のためにやった。相手は誰でもよく、祖父母に恨みはなかった」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


 현경은 조부에 대한 살인용의라도 조사한다.

 県警は祖父に対する殺人容疑でも捜査する。 


- 시사통신 -


일본어 단어

君津 : 키미츠(치바현에 속해있는 시중 하나).

遺体(いたい) : 유체, 시체

供述(きょうじゅつ) : 공술, 진술

頭頂(とうちょう) : 두정부, 머리꼭대기

鈍器(どんき) : 둔기

痕(あと) : 흔적

つるはし : 곡괭이

金づち(かなづち) : 쇠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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