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렌트 애니메이션 영화 + ost 추천 3선!

2017. 11. 26. 23:54JAPAN/정착, 유학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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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렌트 애니메이션 영화 + ost 추천 3선!


1.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夜は短し歩けよ乙女)


일본 : 2017년 4월 7일 개봉

한국 : 2018년 2월 개봉예정


줄거리

클럽 후배인 ‘검은 머리 소녀’를 짝사랑하는 ‘선배’는 

오늘도 최대한 그녀의 시야에 들기 위해 최눈알(최대한 그녀의 눈앞에서 알짱거리기) 작전을 실행한다. 


봄엔 본토초에서, 여름엔 헌책시장에서, 가을에는 대학축제에서…. 

주변만 맴도는 선배의 생각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모리미 토미히코(森見登美彦)의 동명 소설을 애니메이션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모리미 토미히코는 유명한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라는 

애니메이션의 소설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배우인 호시노 겐(星野源)씨가 성우로 참가한 애니메이션 이기도 합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선배와 소녀의 어수룩한 사랑이야기...이지만 러브라인의 비중이 그렇게 많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쉽습니다. 이 작품은 2017년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 애니메이션이 아주 재미있게 잘 만들었고, 때로는 의식의 흐름 같지만 즐기기에는 아주 재미있는 작품.


 

공식 PV


90초 예고편


참고로, 이 애니메이션의 OST는 일본 유명 록 밴드인 ASIAN KUNG-FU GENERATION이 불러주었습니다.
황야를 걸어라(荒野を歩け) 유튜브에서 직접 보셔야 시청 가능합니다.

ASIAN KUNG-FU GENERATION - 荒野を歩け




2. 이 세상의 한 구석에(この世界の片隅に)


일본 : 2016년 11월 16일 개봉

한국 : 2017년 11월 16일 개봉

VOD출시


감독 : 카타부치 스나오

원작 : 코우노 



줄거리 


이 세상의 한구석에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히로시마 출신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한 평범한 소녀 ‘스즈’는
열여덟 살이 되어 산 너머 동네의 ‘호죠 슈사쿠’와 결혼한다.
평범하고도 따뜻한 가정을 꾸리던 ‘스즈’의 삶에 
태평양 전쟁이라고 불리는 전쟁이 들이닥치게 되고,
‘스즈’에게 익숙하고 소중했던 것들이 하나둘 빛을 잃어가는데…


소녀였고, 여인이었던 ‘스즈’의 평범했던 일상에
참혹한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개인적인 감상평 : 아름다운 작화, 원작보다는 다소 약하지만, 반전(反戦), 식민지지배 등에 대한 반성 등이 담겨있는 의미있는 작품.


공식 예고편



3. 메리와 마녀의 꽃(メアリと魔女の花)


일본 : 2016년 7월 8일 개봉

한국 : 2017년 12월 7일 개봉예정



줄거리 


봉인된 마법의 힘을 깨운 소녀, 마녀가 되다!

도시에서 시골 친척집으로 이사온 후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소녀 메리는 
 어느 날, 길 잃은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신비로운 숲을 발견한다. 
 그 곳에서 7년에 한 번 밖에 피지 않는 비밀스러운 마녀의 꽃 
 '야간비행'과 마법으로 봉인된 낡은 빗자루를 발견하는 메리. 
  
 '야간비행'을 통해 메리는 마법의 힘을 얻고, 낯선 마법세계에 도착한다. 
  
 그러나 마녀의 꽃 '야간비행'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메리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평범한 소녀 메리의 환상적인 모험 
 가슴 뛰는 마법이 시작된다!




개인적인 감상평 : 지브리 제작진이 대부분이라, 더 이상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지 않는 지브리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하지만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음.




공식 예고편

OST는 일본 유명 록 밴드 SEKAINO OWARI가 불러주었습니다.

SEKAINO OWARI -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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