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9. 19:04ㆍJAPAN/뉴스·사건·사고
장남의 이불에 범인의 혈액…세타가야 일가 살해 15년
長男の布団に犯人の血液…世田谷一家殺害15年
-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2000년 12월 30일 깊은 밤, 회사원 미야사와 미키오씨(당시 44세) 일가 4명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장남인 리군(당시 6세)의 이불에서 범인의 혈액이 묻어있던것이 수사관련자 취재로 밝혀졌다.
- 東京都世田谷区で2000年12月30日深夜、会社員宮沢みきおさん(当時44歳)一家4人が殺害された事件で、長男の礼君(同6歳)の布団に犯人の血液が付着していたことが捜査関係者への取材でわかった。
범인이 일가를 습격한 때에, 손에 상처를 입어서 출혈했다고 보여진다. 사건은 30일에 발생해서 15년이 넘었다. 10년의 형사공소법개정으로 시효가 폐지되어, 경시청은 현재도 범인의 발자취를 쫓고있다.
犯人が一家を襲撃した際に、手にけがを負い、出血したとみられる。事件は30日で発生から15年を迎える。10年の刑事訴訟法改正で時効は撤廃され、警視庁は現在も犯人の足取りを調べている。
수사관련자에 의하면, 리군은 2층의 아이방 침대에서 목을 졸라서 살해되었다. 이불에 묻어있던 혈액은 A형으로 가족과는 일치하지 않고, 범인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捜査関係者によると、礼君は2階の子ども部屋のベッドで首を絞められて殺害されていた。布団に付着していた血液はA型で、家族とは一致せず、犯人のものと確認された。
1층의 계단 부근에서 시체로 발견된 미야사와씨의 손에는 몸을 지켜려고 했을 때 생긴 상쳐가 있고, 범인과의 몸싸움중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아내 야스코씨(당시 41세)와 장녀인 초등학교 2학년인 이나쨩(당시 8세)는 지붕밑의 침대에서 덮쳐졌다. 범인은 미야사와씨 부부와 이나쨩을 부엌칼로 찔렀을 때에 손에 상쳐가 생긴걸로 보여지고, 2층의 부엌에서도 범인의 혈흔이 남겨져 있었다.
1階の階段付近で遺体で見つかった宮沢さんの手には、身を守ろうとした際にできた傷があり、犯人ともみ合いになったとみられる。妻泰子さん(同41歳)と長女の小学2年にいなちゃん(同8歳)は屋根裏部屋のベッドで就寝中に襲われた。犯人は宮沢さん夫婦とにいなちゃんを包丁で刺した際に手を負傷したとみられ、2階台所にも犯人の血痕が残って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