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겐의 라면이다.. 친구가 1년만에 일본에 와서 같이 먹은 라면. 생긴건 엄청 맵게 생겼는데 실상 이치란 라면의 맵기 2배보다 맵다는 인상은 못받음. 이치란이 더 맵기는 매운듯 하다. 물론 맛있었다.

이 날은 오랜만에 이치란 라면집에 갔다. 역시 엄청 맛있다... 나중에 같이 아르바이트에서 친하게 지내는 K군에게 물어봤더니, 이치란 라면은 자기는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라... 국물은 딱 2배 맵게 했을 때가 맛있었다.

우메다 근처 하카타 잇푸도에서 먹은 라면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한국인 여행객으로 보이던 남자 2명이 메뉴를 못시키길래 도와줬다. 도와주니까 직원이 진심으로(?) 고마워 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