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1. 17:54ㆍJAPAN/뉴스·사건·사고
나바리 독포도주 사건의 오쿠니시 사형수가 사망. 재심청구중
名張毒ブドウ酒事件の奥西死刑囚が死亡 再審請求中
미에현 나바리시에서 1961년, 여성 5명이 사망한 나바리 독포도주 사건에서, 무죄를 계속 주장해온 오쿠니시 마사루(奥西 勝) 사형수(89세)가 4일, 수감되어있던 하치오지의료형무소(도쿄)에서 사망했다. 지원자가 명백하게 했다. 72년 6월에 최고재판소에서 사형판결이 확정된 이래로, 수감기간은 43년에 달해, 강도살인사건으로 70년에 사형확정된 오다 노부오(尾田 信夫) 사형수에 이어, 옥중생활은 국내에서 2번째로 길었다.
三重県名張市で1961年、女性5人が死亡した名張毒ブドウ酒事件で、無実を訴え続けた奥西勝(おくにしまさる)死刑囚(89)が4日、収監されていた八王子医療刑務所(東京)で死亡した。支援者が明らかにした。72年6月に最高裁で死刑判決が確定してから、収監期間は43年に及び、強盗殺人事件で70年に死刑確定の尾田信夫死刑囚に次ぎ、獄中生活は国内で2番目に長かった。
사형확정후에도 계속해서 재심을 청구해 왔고, 올해 5월에 제 9차 재심청구. 변호단은 새로운 증거를 제출했다.
死刑確定後も裁判のやり直しを求め続け、今年5月に第9次の再審請求。弁護団は、新証拠を提出していた。
사건은 54년전의 61년 3월 28일 밤, 나바리시의 야마아이부에서 일어났다. 지역의 친목회에서 포도주를 마신 여성 17명이 중독증세를 일으켜, 5명이 사망. 오쿠니시 사형수는 농약을 포도주에 섞었다고 자백한 후 체포되었지만, 기소전부터 범행을 부인하고, 64년에 츠지방재판소(津地方裁判所)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나고야 고등재판소는 69년에 사형판결을 언도해 72년에 최고재판소에서 확정했다.
事件は54年前の61年3月28日夜、名張市の山間部で起きた。地域の懇親会でブドウ酒を飲んだ女性17人が中毒症状を起こし、5人が死亡。奥西死刑囚は農薬をブドウ酒に混ぜたと自白後、逮捕されたが、起訴前から犯行を否認し、64年に津地裁で無罪判決を受けた。しかし、名古屋高裁は69年に死刑判決を言い渡し、72年に最高裁で確定した。
35살에 체포되어, 첫 무죄판결에서 석방된 약 5년간을 빼고, 형사시설에 수용되어있던 기간은 약 50년이었다.
35歳で逮捕され、一審の無罪判決で釈放された約5年間をのぞいて、刑事施設に収容された期間は約50年だった。
한번은, 재심의 문이 열렸다. 7번째의 재심청구에서 2005년 나고야 고등재판소가 재심개시를 결정했지만, 06년에 검찰측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동 고등재판소의 다른 재판장이 재심결정을 취소했다. 게다가 10년, 최고재판소가 심리를 동 고등재판소에 반려했지만, 나고야 고등재판소는 12년 5월 "오쿠니시 사형수이외에 농약을 섞어 넣은 자가 없다는 판결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결론지었다. 오쿠니시 사형수는 13년 11월 나고야 고등재판소에 제 8차 재심청구를 했지만 14년 5월에 기각.
一度は、再審の扉が開いた。7度目の再審請求で、2005年に名古屋高裁が再審開始を決定したが、06年に検察側の異議申し立てを受けた同高裁の別の裁判長が再審決定を取り消した。さらに10年、最高裁が審理を同高裁に差し戻したが、名古屋高裁は12年5月、「奥西死刑囚以外に農薬を混入しえた者はいないという判断はいささかも動かない」と結論づけた。奥西死刑囚は13年11月、名古屋高裁に第8次再審請求をしたが、14年5月に棄却。
폐렴을 앓고있던 오쿠니시 사형수는 12년 6월 하치오지 의료형무소에 이감되었다. 폐에 직접 산소를 보내는 상태로, 올해 8월에 40도를 넘는 고열에 의식을 잃는 등의 건강악화가 계속되었다.
肺炎を患った奥西死刑囚は、12年6月に八王子医療刑務所に移された。肺に直接酸素を送り込む状態で、今年8月に40度超の高熱を出して意識を失うなど体調不良が続いていた。
35살에 체포된 오쿠니시 사형수는, 최고재판소에서 사형을 확정한 후 수감기간이 40년을 넘어, 1987년에 옥중 사망한 '제국은행사건'의 히라사와 사다미치(平沢 貞通) 전 사형수(당시 95세)의 32년을 웃돌았다.
35歳で逮捕された奥西死刑囚は、最高裁で死刑が確定した後の収監期間が40年を超え、1987年に獄中死した「帝銀事件」の平沢貞通・元死刑囚(当時95)の32年を上回った。
* 핵심 일본어 단어
三重県 : 미에현 八王子 : 하치오지 棄却 : 기각 収監 : 수감
地裁 : '지방 재판소'의 줄임말 高裁 : '고등재판소'의 줄임말 最高裁 : '최고재판소'의 줄임말.